공인중개사 상대평가 전환 대응 가이드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금까지 절대평가로 진행되었지만 2021년 상대평가 법안이 발의되면서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것이 유력화 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평가가 상대평가로 새롭게 법안이 개정될 경우 빠르면 2024년부터 상대평가 시험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대평가로 전환되는 경우 다양한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이에 따른 혼선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난이도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2023년 내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한된 기간 내에 합격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학원 강의나 인터넷 강의 수강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실력이 검증된 강사의 도움을 받아 공부량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듀윌, 메가 랜드, 해커스와 같은 유명한 공인중개사 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이런 좋은 기회를 잡아 최소한의 비용으로 쉽게 자격증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자영업으로 개업이 쉽고, 사무실 임대료와 최소한의 인테리어 비용 및 사무용품 등의 비용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개인 시간 관리가 자유롭고, 능력이 된다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은 날로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7년 공인중개사 1차 시험 응시자가 128,804명이었는데, 2021년에는 186,278명으로 44.6%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2차 시험 최종 합격자의 경우 1만 6천 명에서 2만 6천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2만 명 수준의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절대평가와 상대평가의 차이

공인중개사 시험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이 유력화 되기 때문에 두 가지의 차이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시험을 대비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는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절대평가

절대평가는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점수라는 절대적인 기준을 놓고 수험생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2과목과 2차 3과목 시험에 응시하며, 1차와 2차 각각 평균점수 60점 이상을 받으면 최종 합격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응시 과목 중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의 과락 기준 점수를 받게 되면 불합격 처리가 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절대평가의 경우 평균 60점만 받으면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본인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합격이 가능한 실력이 되었는지 가늠하기가 쉽습니다.

충분히 합격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실력까지 도달하였다면, 현상 유지 수준으로 학습량을 대폭 줄여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할 것입니다.

절대평가의 특징은 만약 시험이 다른 회차보다 유독 쉽게 출제되었다면 합격자 수가 대폭 증가할 수 있고, 다른 회차보다 아주 어렵게 출제되었다면 합격자 수가 대폭 감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합격자 수가 대폭 늘었다면 자격증에 대한 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반대로 합격자 수가 대폭 줄었다면 자격증에 대한 가치는 높아지지만 1년을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이 안타깝게 탈락하는 경우가 속출할 것입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1년을 그냥 버리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상대평가

상대평가는 수험생의 성취도를 다른 수험생과 직접 비교하여 구체적인 순위를 매길 수 있는 평가방식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절대평가의 경우 평균 60점 이상만 맞으면 합격이기 때문에 시험문제가 쉽게 출제되기를 바라며 약간의 운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평가의 경우 모든 시험 응시자의 성적을 순위대로 나열하여 합격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점수를 얼마나 맞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험에서 몇 등을 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시험이 아주 쉽게 나와서 모든 응시자가 평소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커트라인이 높아질 것이고, 시험이 아주 어렵게 출제되었다면 합격 점수 커트라인이 아주 낮아질 수 있습니다.

시험문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더라고, 결국은 실력 순으로 합격자가 배출되기 때문에 절대평가보다 안정적으로 합격자 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상대평가 전환에 대한 대응 방법은?

공인중개사 시험 상대평가 전환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2024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그전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상대평가로 전환되기 전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과거 선배들의 노하우를 반영하여 안정적인 학습 전략 수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포스팅 당일 기준으로 2022년 시험과 2023년 시험 두 번의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안정적이고 넉넉하게 합격이 가능할 것이며, 2023년에 시험공부를 시작하더라도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강력한 합격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할 것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메가 랜드, 에듀윌, 해커스와 같은 검증되고 유명한 공인중개사 인강 중에서 특가 이벤트 시기만 잘 맞춘다면 무료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찾아오는 기회는 아니므로 시기가 맞는다면 무료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만약 여건이 되지 않아 상대평가로 시험을 보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변화된 상대평가의 기준에 맞춰서 기존과는 다르게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와 비슷한 유형의 시험 중 상대평가로 전환된 시험을 살펴본다면, 공인중개사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되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변할지 큰 틀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1차 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객관식으로 진행되고 평균 60점 이상을 득하면 1차 합격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2차 시험의 경우 상대평가 기준이 적용되면서 객관식 문제 일부와, 단답형과 기입형 스타일이 반영된 주관식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차 시험의 경우 변화가 없다면, 이전에 선배들이 공부했던 방식을 대부분 반영해서 어렵지 않게 준비가 가능할 것입니다.

반면 2차 시험의 경우 상대평가가 반영되기 때문에 가능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영역을 기준으로 주관식 답을 기입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게 학습하는 방법이 필요하며, 다음 단계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지 않는 부분으로 학습 영역을 넓혀가는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방법은 상대평가로 전환되었을 때 개인적으로 예측한 변화에 대한 대응방법이었습니다. 실제로 상대평가로 전환되었을 때 기존과 비교해서 새롭게 바뀐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와 관련하여 더욱 많은 정보가 필요한 분들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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